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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살 거북이 발견…몸길이 45㎝, 무게 6㎏ ‘놀라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3-09-22 14:38 | 최종수정 2013-09-22 14:41


500살 거북이 발견

'500살 거북이 발견'

500살 거북이가 발견돼 화제다.

지난 18일 중국의 한 매체는 "지난 15일 허난성 핑딩산시의 한 농민이 500살 거북이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땅을 갈던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된 이 500살 거북이는 몸길이 45cm, 무게 6kg으로 조사결과 500살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야생동물보호센터에 따르면 이 거북이는 남아메리카의 습지나 깊은 강가에 서식하는 종으로, 이 거북이가 중국 내륙에서 발견된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누군가 해당 거북이를 외국에서 들여와 키우다 버렸거나, 거북이가 스스로 집에서 도망 나왔을 가능성, 거북이가 바다를 헤엄쳐 중국 수역으로 들어왔다가 강을 따라서 허난성 내륙으로 들어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500살 거북이 발견에 네티즌들은 "500살 거북이 발견, 존재 자체가 놀랍다", "500살 거북이 발견, 신기하다", "500살 거북이를 발견한 것도 대단하다", "500살 거북이가 중국에서 발견되다니", "500살 거북이 발견, 말만 들어도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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