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 용산의 '용산파크타워' 매매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사원 119.00㎡이 1억25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비롯해 개포동 주공2단지 80.25㎡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 113.14㎡등의 매매가격은 각각 1억1500만원, 9000만원씩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전셋값의 경우 올해 가장 많이 오른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238.2㎡)다. 이 단지의 전셋값은 현재 16억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1억8500만원 상승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