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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많이 가격이 추락한 아파트는 어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21 14:53


올해 서울 용산의 '용산파크타워' 매매가격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용산동5가의 용산파크타워 공급면적 200.67㎡의 매매가격은 16일 기준 1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초 대비 5억5000만원이나 추락한 가격이다.

이어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아크로비스타 공급면적 263.91㎡는 연초 28억7500만원에서 최근 24억원으로 떨어져 낙폭이 컸다. 하락폭이 4억7500만원에 달한다. 또 용산구 한강로3가 용산시티파크2단지 193.45㎡은 연초보다 4억5000만원 떨어진 14억5000만원에 매매가격을 형성했다.

반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사원 119.00㎡이 1억25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비롯해 개포동 주공2단지 80.25㎡와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 113.14㎡등의 매매가격은 각각 1억1500만원, 9000만원씩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전셋값의 경우 올해 가장 많이 오른 단지는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반포퍼스티지(238.2㎡)다. 이 단지의 전셋값은 현재 16억원으로 올해 들어서만 1억8500만원 상승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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