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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돌다리섬' 주인들 죽음으로 이끈 뒷얘기 '섬뜩' …지금 주인은 누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19 16:32


저주받은 돌다리 섬

'저주받은 돌다리섬'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저주받은 돌다리 섬'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바다 한 가운데 두 개의 섬과 이를 잇는 좁은 아슬아슬한 돌다리가 놓여 있다.

'저주받은 돌다리 섬'의 사진 속 풍경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있는 가이올라 섬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경치로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는 이 섬이 '저주받는 섬'으로 불리는 이유가 있다.

1920년대부터 2009년까지 독일인, 스위스인, 이탈리아니 등 이 섬을 소유했던 주인들이 사고사를 당하거나 병사, 또는 친척들이 죽음을 맞고 손자가 납치당하는 비극적인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났기 때문. 현재 이 섬은 캄파니아주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저주받은 돌다리섬'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주받은 돌다리섬' 반전 있는 이유", "'저주받은 돌다리섬' 불행한 주인들 뒷이야기 섬뜩", "'저주받은 돌다리섬' 어떤 저주가 있는 걸까", "'저주받은 돌다리섬' 서프라이즈 스토리 같아", "'저주받은 돌다리섬' 관광가기도 무서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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