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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록솔리드, 임플란트 DNA의 진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9-16 11:16


매년 명절 음식으로 치아에 문제가 생기는 70대 어머니를 모시고 치과를 찾은 아들 김씨. 추석 전 간단한 점검 차 들렀던 치과에서 김 씨는 큰 고민에 빠졌다. 어머니에게 무려 6개의 치아 임플란트가 필요한 상황인 것.

특히 잇몸 뼈 상태가 좋지 않은 김씨의 어머니는 6군데 전부 인공 뼈 이식이 필요한 상태였다. 고령으로 기력이 성하지 않은 어머니에게 임플란트 수술 자체도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골 이식 추가 수술까지 받아야 한다니 김씨는 크게 걱정이 되었다.

인구 1만명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한국은 세계에서 임플란트 식립 개수가 가장 많은 국가이다.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규모는 매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처럼 임플란트 치료가 보편화 되면서 임플란트의 기술 또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김씨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옵션의 신개념 임플란트 제품들도 개발되고 있다. 스위스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의 '록솔리드'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티타늄과 지르코늄 합성 물질로 구성된 록솔리드는 기존 티타늄 금속보다 약 50% 이상 강한 신소재를 사용해 턱뼈가 상대적으로 잇몸 뼈가 얇거나 치아 간격이 좁은 경우에도 시술이 가능하다. 김씨의

어머니처럼 잇몸 뼈 상태가 나쁜 경우에도 골 이식 수술을 최소화 하여 부담을 덜 수 있다. 때문에 추가적인 수술의 고통을 줄이고픈 노년층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록솔리드의 티타늄-지르코늄 합금 소재는 강력한 강도는 가지고 있음은 물론이고, 뛰어난 SLActive 표면처리 기술을 더해 임플란트 시술 초기 쉽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모든 제품 관련 기술은 다양한 임상시험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실제 스트라우만은 300명 이상의 환자와 450개 이상의 임플란트로 인체 시험을 진행한 바 있다.

스트라우만의 양경임 이사는 "록솔리드는 한 단계 진화한 높은 기술 수준의 신개념 임플란트로 보다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안한다"며,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 및 과학적 임상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스트라우만은 앞으로도 많은 환자들과 전문의들이 신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1954년 설립된 임플란트, 치아수복, 구강조직 재생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 스트라우만은 업계 최초 10년 이상의 장기적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고, 전세계 70여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No.1 임플란트 전문 회사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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