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선이 발사될 당시 공중 부양하는 개구리가 카메라에 포착됐다.
나사측은 이 개구리가 고압 스프링쿨러 시스템을 작동하기 위한 간이 물 저장소 근처에 있다가 압력에 의해 공중으로 날아갔다고 밝혔다.
나사 관계자는 "사진의 합성 여부를 조사해봤지만 실제 찍힌 사진이었다"며 "개구리의 생사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발사된 라디 탐사선은 달부근에 존재하는 희박한 달의 대기와 그 대기중을 떠도는 먼지에 대한 탐사를 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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