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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위한 토크콘서트 삼성 열정樂서 시즌5 막 올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9-12 10:58


삼성그룹 열정樂서가 9월부터 '청춘이 묻고 최고가 답한다'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시즌5의 막을 올린다.

열정樂서 시즌5는 9월 24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과 9월 27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대전, 충주, 대구, 광주, 진해 등 11월까지 전국 9개 도시에서 총 12차례 진행될 계획. 고려대편에는 영화감독 박찬욱과 삼성그룹 최고 여성 전문경영인인 삼성전자 이영희 부사장(무선사업부)이, 벡스코편에서는 야구선수 박찬호와 에스원 윤진혁 사장이 이 시대 대학생과 만난다.

시즌5는 그 동안의 강연 위주 구성에서 벗어나 각 분야의 거장이 출연해 자신의 열정과 성공 경험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청중과 주고 받는 '대화형 토크콘서트'로 진행한다. 강연 후 인기 가수의 미니콘서트를 비롯, 강연자 별 깜짝 이벤트 형식으로 연주, 게스트 초대 토크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열정樂서 시즌5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9월 12일(목)부터 열정樂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열정樂서 현장 소식과 10~11월 강연 예고 등 다양한 정보는 삼성그룹 페이스북과 트위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가입하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열정樂서 시즌5는 '인생의 성공이 무엇일까'란 주제로 이 시대의 멘토와 대학생이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場이 될 것"이라며 "대학생에게 '작은 성공부터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려 한다"고 말했다.

2011년 11월 청춘의 고민을 나누고 격려한다는 취지로 막을 올린 삼성그룹 열정樂서는 올 상반기 시즌4까지 전국 15개 도시에서 총 51회, 총 100여명의 멘토가 강연에 나섰으며 17만여 명의 대학생이 참가, 국내 대학생 대상 대표 토크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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