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d, 월간 판매량 100만 박스 돌파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9-03 15:02


하이트진로 d

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의 맥주 브랜드 d가 월간 판매량 100만C/S(1C/S: 500ml X 20본)를 돌파했다.

하이트진로는 2010년 8월 출시된 d가 올 6월 월간 판매량이 100만C/S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맥주 용기를 판매하지 않는 국내 맥주 브랜드로는 역대 최단기간 기록이라고 밝혔다.

100만C/S를 주요 판매 제품인 330ml병 판매량으로 계산하면 3030만병에 달하는 양으로, 이를 330ml병 길이로 환산하면 6,969Km로 서울과 부산을 약 9회 왕복할 수 있다.

d는 출시 이후 젊은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20대 연령층 대상 4년 연속 맥주브랜드 모멘텀(Momentum) 1위 (엠브레인, Brand Index 조사 기준)를 기록중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100만C/S 판매기록은 d가 주류 시장에서의 안정적 정착과 더불어 자생력을 확보했다고 판단할 수 있는 수치로, 야구로 예들 들면 선발투수의 10승과도 같은 굉장히 의미 있는 것이다" 며 "生용기 없이 출시 3년도 되지 않아 월간 100만C/S 판매는 d의 제품력이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고 있다는 결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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