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건스는 3일부터 베스트 메뉴를 1만원, 스테이크메뉴를 2만원으로 책정하는 심플가격제인 [국민가격제]를 9월 3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패밀리레스토랑에 갈 때마다 제휴카드, 소셜, 쿠폰등을 확인하고 가는 불편함을 없애고 혜택을 고객에게 돌려준다는 취지이다.
맛과 품질은 그대로 지키면서 가격을 낮춘 베니건스의 국민가격제는 할인마케팅으로 과열된 외식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베니건스 기획마케팅팀 이희정 과장은 "패밀리레스토랑은 고객이 부담없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장소라는 의미이며 외식 또한 우리나라의 문화의 일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는 현재 여전히 패밀리레스토랑의 가격은 여전히 높고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 이라면서 "패밀리레스토랑의 대표적인 브랜드로서 최초로 국민가격제를 도입하는 만큼 18년 전통의 베니건스의 맛과 품질을 입증해 보이겠다" 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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