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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상어 발견'
'헤미실리움 할마헤라'(Hemiscyllium halmahera)라고 불리는 이 상어는 갈색 몸통에 진한 갈색 얼룩을 가지고 있다. 얼룩 사이에는 흰색 반점이 있으며 약 70cm까지 자라며, 주식으로는 바다에 사는 무척추동물이나 작은 물고기 등이며, 바다에서 헤엄치기보다는 몸통과 지느러미를 이용해 꿈틀거리며 바닥을 따라 기어 다닌다고 알려져있다.
국제보호협회 측은 "지난 6년간 걸어 다니는 상어 종을 세 번째로 발견했다" 면서 "생태계에 아직도 우리가 모르는 다양한 동물 종들이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