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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14 신입사원 공채…하반기 700명 채용 등 일자리 창출 동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9-02 13:43


대한항공이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여명의 2014년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대졸 공채는 대한항공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kr)를 통해 9월 2일(월)부터 오는 9월 13일(금)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지원자격은 모집 대상전공 학사 이상 학위 및 공인 영어자격 소지자로서 병역 필 혹은 면제 받고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신체검사 등을 거쳐 12월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각 전형 절차에서 나타나는 지원자의 태도와 성품 등 잠재 능력에 더욱 주목하여 대한항공의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Right Person)를 선발할 계획. 대한항공은 금년 상반기 중 객실승무원, 항공우주 연구개발인력 등 500여명을 채용했다.

하반기에도 대졸 공채, 남ㆍ녀 객실승무원, 운항승무원 등을 포함해 70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는 등 올해 총 1200여명을 신규 채용해 대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취업 포털 사이트 인크루트가 조사한 대학생이 꼽은 '2013 일하고 싶은 기업' 에 3년 연속 3위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조사한 '201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서 서비스 부문 4위로 6년 연속 상위권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한국 HRD(Human Resource Development) 협회 주관 열린 '2013 한국HRD대상'에서 민간부문 최고상인 '인적자원개발 경영종합대상(Best HRD Award)'을 6년 연속 수상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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