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5일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로 추석 관련 상품에 변화가 일고 있다.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는 지난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판매된 추석 관련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저가 상품과 여행 상품의 매출액이 작년 추석 시즌에 대비해 각각 43.7%, 50% 급증했다고 밝혔다.
경기불황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이 추석 관련 상품에도 영향을 끼친 것이라 할 수 있다.
박유진 위메프 홍보실장은 "작년 추석과 비교해 저가 실속형 상품과 여행 상품의 매출이 급증했다"며 "위메프는 추석을 맞아 이들 저가형/ 여행 상품뿐 아니라 1만원 미만/ 3만원 이상/ 5만원 이상 등 가격대별 맞춤 상품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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