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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국토교통부와 그린 리모델링 업무 협약 체결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8-30 16:27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 신한은행(행장 서진원)과 함께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 건축물의 창호 교체 등 에너지 성능 개선공사인 그린 리모델링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와 민간금융이 함께 함으로써 지속적인 전력난과 에너지 가격상승등 국가 및 가계의 에너지 비용의 부담을 줄이고 거주자의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창조경제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손해보험은 노후된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진행 한 건에 대해 우대 보험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며 그린 리모델링 공사 후 건축물 보험요율을 할인하는 등 혜택을 주고, 단열 성능과 에너지 절감액에 대한 보험상품을 개발 하게 된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이자비용을 지원하며, 신한은행은 그린 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 리모델링이 활성화 될 경우 에너지 절감을 통해 비용절감과 건축물 에너지 수요 자체를 줄여 에너지 위기극복과 이를 통한 국민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에너지 실천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화손해보험은 그동안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스트폰과 태블릭 PC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전자서명 시스템을 보험업계 최초로 영업현장에 도입하여 고객업무의 편의성을 높음은 물론, 보험계약 체결 시 발생되는 종이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친환경기업으로서 실천노력에 기여해 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한화손해보험은 30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신한은행과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노후된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 공사 건축물 보험요율 할인등 보험상품 개발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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