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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부담 줄이는 대출플랜과 은행별주택ㆍ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노하우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8-30 10:23


주택구입자금, 결혼준비자금, 학자금대출 등 살면서 부득이하게 대출을 받아야 하는 순간이 온다. 부득이하게 대출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면 좀더 효율적으로 대출을 받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대출을 받기 앞서 주택담보대출 최저금리 따지기 전에 가장 먼저 본인이 받아야 할 대출에 대해 기준을 정해야 한다. 주택시세에 비해 너무 높은 비율의 대출금액이 아닌지 확인 후 적정 대출한도금액을 정한다. 매달 납부하는 원금과 이자부분은 무리가 되진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매달 원리금상환액은 소득금액의 36%이내가 적정하다. 대출이자율계산기를 이용해 매달 원리금을 계산해보고 대출상환기간을 정한다. 이때에 가능한 거치기간을 두지 않고 적게라도 첫 달부터 원금과 이자를 같이 납부하는 방식이 좋다.

이 외에도 중도상환수수료, 주택담보대출이자 소득공제 혜택까지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본인의 대출계획을 세웠다면 여러 금융사 중 원하는 대출조건을 충족시켜주면서 주택담보대출이자율 싼 곳을 찾아본다. 금융사별로 기준금리, 가산금리, 우대할인금리 항목 및 할인금리 폭이 다 다르기 때문에 한번도 거래가 없던 금융사라도 최대한 많은 은행별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주택담보대출금리가 인상이 전망되는 시점에서 주택담보대출기준금리를 변동금리,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할 지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세부항목까지 개인이 일일이 알아보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이때 은행별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면 좀더 손쉽게 대출조건을 비교해볼 수 있다. 이러한 금리비교사이트들은 매일 전금융권(시중은행, 보험사, 농협, 새마을, 수협, 신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의 부동산담보대출금리비교 공시 및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대출이자율계산기, 대출진단, 컨설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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