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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론 보청기, 추석맞이 ‘유니케어’ 무료 가입 행사 진행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8-30 09:48



포낙보청기와 함께 소노바(Sonova) 청각전문그룹의 일원인 유니트론 보청기(www.unitronhearing.co.kr)가 추석을 맞이해 유니트론 보청기를 구매하면 보청기 안심보장서비스인 '유니케어(UniCare)'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유니트론 보청기 취급점에서 유니트론 제품을 구매하면 9만 9천원 상당의 '유니케어' 서비스에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적용되는 제품은 유니트론 보청기 귀걸이형과 오픈형 전 제품이 해당된다. 추석맞이 '유니케어' 무료 가입 행사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유니케어' 서비스는 유니트론과 LIG 손해보험이 제휴해 진행하는 보청기 안심 보장 서비스다. 고객이 유니트론 보청기를 구입한지 3년 이내에 도난·분실·파손(전손) 등 보청기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해 1회에 한해 동일한 새 제품으로 보상해주는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다.

구매 후 1년 이내에 사고 발생 시 보청기 소비자가격의 10%, 2년 이내에는 20%, 3년 이내에는 30%의 소비자부담금(제품교체 수수료)만 지불하면 기존과 동일한 보청기로 보상받을 수 있다.

유니케어는 유니트론 보청기 구입시 고객의 자유의사에 따라 서비스 가입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고유번호가 있는 유니트론 보청기에 한해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어몰드(Ear mold)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양쪽 귀에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우에는 2개의 보청기에 각각 유니케어 서비스를 가입해야 모두 보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니트론 보청기 신동일 대표는 "추석을 맞이해 부모님 효도선물로 보청기를 사드리는 경우가 많은데 보청기가 작기 때문에 쉽게 분실하거나 파손할 위험이 크다"면서, "이러한 위험은 최소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최대한 보장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니트론 보청기는 지난 3월 말 국내 최초의 체험 전용 보청기인 '플렉스 트라이얼(Flex : trial)'을 출시했다. 플렉스 트라이얼은 사용자가 제품 구매 전에 다양한 사양의 보청기를 소프트웨어의 전환만으로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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