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호 드라이작 대표가 성공창업 도우미를 자처했다. 가맹사업을 개시를 앞두고 전국에서 창업 문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에 대한 화답이다. 경 대표는 "직영매장 운영을 통해 이론이 아닌 매장중심 점포운영매뉴얼을 구축했다"며 "철저한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을 성공 창업인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매장 전면에 보이는 드라이작(dreizack)의 바베큐 오븐은 자체 개발한 하향식 공조순환시스템으로 향이 골고루 배이게 하며, 열전도율을 높인 설계로 220℃의 세라믹 원적외선이 겉뿐만 아니라 속까지 익혀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내부에 연기가 차지 않아 위생적이고, 내부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더욱 더욱 뛰어난 맛과 풍미를 자랑한다.
드라이작의 모든 바베큐 메뉴는 삼지창에 꽂혀 제공되고, 고객은 개인 도마에 덜어 썰어먹는 독특한 식사 방식으로 화재가 되고 있다. 그리고 푸짐하고 다양한 바베큐 메뉴와 실속 있는 가격 정책 또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는 드라이작은 자회사인 육가공 설비 제작전문 유케이텍, 육가공 R&D개발 전문 초이푸드, 축산물 수입수출 전문 SM트레이딩의 노하우와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설립되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인기메뉴인 '커플 바베큐 모듬'은 오리 갈리틴, 로스트포크, 오리바베큐, 카바노치소시지, 윈너소시지, 블러드소시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와 함께 위의 사이드가 함께 제공돼 3만2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코스요리를 즐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드라이작은 고풍스런 3층 단독건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층별로 각기 다른 컨셉의 인테리어를 통해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선사한다. 목재와 고벽돌로 이루어진 모던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의 인테리어는 마치 유럽의 어느 소도시에서 장인의 비밀스러운 맛과 열정을 지닌 바베큐를 즐기는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따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의 조명은 삼지창에 꽂힌 바베큐를 더욱 먹음직스럽게 비추어주며, 식사 공간의 아늑함마저 느끼게 해준다. 또한 매장 곳곳에 놓인 원형 맥주통 모양의 인테리어 조형물들은 생맥주를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흥을 돋우어 준다. 드라이작은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기에도, 편안하고 화목한 가족모임을 가지기에도, 일에 지친 직장인들이 즐거운 회식을 가지기에도 더 없이 좋은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