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 www.keb.co.kr)은 중소기업 생애주기(Life Cycle) 단계별 지원 전략에 따라 지난 해 11월 출시한 특판대출상품 『2X 중소기업 대출』이 출시된지 약 9개월여 만에 총 판매한도 8천억원이 판매 완료됨에 따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확대를 위해 판매한도를 2천억원 추가 증액 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업체당 최고 100억원(담보대출 및 신용대출 합산 기준)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영업점장이 최대 1.0%포인트까지 대출금리를 감면할 수 있어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대출한도를 낮은 대출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두가지의 큰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외환은행 조종형 상품개발부장은 "『2X 중소기업 대출』은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으로, 출시 이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 고객들이 외환은행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해 왔다" 라며 이번에 2천억원 한도의 추가 증액을 통해 국가경제의 기반인 중소기업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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