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30대 사이에서 '썸머나잇 파티'라 불리는 색다른 피서가 유행 중이다. 매년 똑같이 반복되는 바캉스에 지친 이들이 좀 더 색다르게 여름을 나기 위해 시작된 피서방법으로 열정적인 클럽 파티부터 로맨틱한 칵테일 파티까지 젊은 세대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아직도 클럽을 단순히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술을 마시기 위한 곳으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최근 클럽은 유행과 트렌드를 선도하며, 뷰티와 패션 등 각종 브랜드의 행사부터 트렌드세터들의 모임까지 다양한 파티공간으로 변신하여 새로운 핫 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올 여름, 클럽 파티를 계획하고 있다면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과감한 메이크업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다. 시크한 블랙과 레드 색상을 이용하면 최근 이효리와 씨엘 등이 유행시킨 배드 걸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블랙으로 시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면 루나 '컬러 온 스테이지 익스트림롱 크림 립스틱'을 이용해 입술에 강렬한 레드 컬러 포인트를 더한다. 식물성 비타 오일 콤플렉스 성분에 부드러운 텍스처가 보습력은 물론 오랫동안 유지되는 롱래스팅 효과를 준다.
로맨틱한 퍼플과 핑크의 조화가 돋보이는 칵테일 파티 메이크업
화려하고 열정적인 클럽 파티가 부담스럽다면 우아한 칵테일 파티를 즐겨보자. 클럽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칵테일 파티는 선선하고 운치 있는 한여름 밤에 특히 사랑 받는 파티다.
루나 '글로시 볼륨 퍼밍 베이스'를 이용하여 피부 속 조명을 켠 듯 화사한 광채피부를 만들어준다. 메이크업 베이스와 프라이머가 결합된 이 제품은 피부 톤 보정과 요철 커버는 물론 진주를 잘게 부숴놓은 듯 은은하게 빛나는 미세 펄 피그먼트가 광채 피부를 연출해준다.
매끄러운 피부를 완성했다면, 세련된 퍼플 컬러가 돋보이는 루나 '퀵 온 스테이지 이지 듀얼 섀도우'로 빛나는 눈매를 연출한다. 가루날림이 적은 스틱 타입의 섀도우는 자연스럽게 매칭되는 두 가지 색상의 섀도우가 함께 들어있어 베이스와 포인트 컬러를 완벽하게 표현 할 수 있다. 여기에 로맨틱한 핑크컬러가 돋보이는 루나 '퀵 온 스테이지 글램 듀얼립'으로 마무리한다. 선명한 발색력의 틴트와 글래머러스한 광택감의 글로스를 하나로 선보인 글램 듀얼립은 모임이나 야외에서 특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이크업이 완성되었다면 마지막으로 바디 밤을 이용해 실키하고 윤기 있는 바디를 표현해 마무리한다. 바디 밤을 쇄골과 다리에 발라주면 내추럴한 펄감이 피부를 탄력적으로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을 표현해 주어, 로맨틱한 여름 밤을 한층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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