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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LG유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스마트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LG스마트월드에서 다운받은 'C-games'를 실행하고 원하는 게임을 선택하면 별도 설치 없이 게임을 바로 실행할 수 있다. TV에 조이패드를 연결하면 마치 콘솔 게임기처럼 즐기는 게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바로 서버에 접속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게임 플랫폼 C-games 서비스를 선보인바 있다.
LG전자와 LG유플러스는 스마트 TV용 C-games 출시로 거실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 라인업을 대폭 보강해 나갈 방침이다. LG전자는 북미에서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3분기내 출시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