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15일부터 모바일 내 흩어져 있던 '재미' 요소에 기반한 '넌센스퀴즈', '심심풀이' 등의 서비스를 한 군데 묶어 '심심해? 펀' 탭을 통해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번 '심심해? 펀' 서비스는 대규모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검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던 그동안의 기술적 접근들과 달리, 이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검색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재미' 요소를 가미한 것이 주요 특징.
기존에는 '넌센스퀴즈', '심심풀이' 등의 서비스는 네이버 모바일 검색창에 해당 서비스와 관련된 키워드를 직접 입력하거나, 영화 등 개별 서비스 페이지로 이동해서만 확인이 가능했으나, 앞으로 '심심해? 펀'을 통해서 보다 편리하게 Fun한 콘텐츠들을 자동으로 추천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네이버는 신뢰할 만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 검색엔진을 고도화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끊임 없이 진행하는 한편, 보다 다양하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네이버 검색창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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