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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남자기 올인원 식기, 수납도 쉽게 하는 주방의 '잇 아이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8-13 10:52


71년 전통의 생활자기 명가(名家) 행남자기(대표 김유석, www.haengnam.co.kr)가 수납을 고려한 1인 맞춤형 제품인 '올인원(All-in-One) 식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행남자기 올인원 식기는 1인 가구 및 소가족이 일반화되고 있는 최근의 흐름에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집에서도 브런치 등 간편식 위주의 상차림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불필요한 요소는 제거하고 실용적인 구성의 제품을 선보였다.


행남자기 코지룸.
단순히 그릇의 소규모 구성이라는 기존 1인 식기 개념에서 벗어나 작은 공간에서 주로 거주하는 소가족의 라이프 스타일까지 고려했다. 올인원 식기는 수납에 용이하도록 식기를 탑처럼 하나로 쌓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이처럼 높은 활용도에 수납의 재미까지 더해 남과 다른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20~30대의 감성에 알맞다.

행남자기 올인원 식기는 취향에 따라 두 가지 패턴으로 선택할 수 있다. '코지룸'은 반복적인 디지털 패턴으로 세련된 멋과 함께 브라운과 카키톤의 컬러가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 '버블팝'은 선명한 캔디 컬러와 유선형의 라인이 조화를 이루어 발랄하고 귀여운 느낌을 선사한다.

공기, 대접, 찬기, 접시 및 머그컵의 총 5개가 한 세트인 구성으로, 접시부터 순서대로 쌓으면 좁은 공간에도 깔끔하고 안정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또한 쌓아두는 것만으로도 주방 인테리어에 활기를 더한다.

올인원 식기는 행남자기의 '뉴 세비앙 본' 소재를 적용하였다. 뉴 세비앙 본은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높은 신소재로 행남자기의 71년 전통 도자 기술을 현대적으로 실현한 소재이다. 품질과 생산기술을 가늠하는 중요 척도인 백색도는 물론 제품의 소재 강도 또한 높아 본차이나 수준의 제품 퀄리티를 자랑한다.

올인원 식기는 싱글족뿐만 아니라 필요한 가족 수만큼 여러 개를 구입해 홈세트를 꾸리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 밖에 감각적인 패키지 디자인으로 갓 독립한 지인들의 집들이 선물로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한 세트에 6만 3천원으로 백화점 및 행남자기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행남몰(www.haengnammall.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식을 선호하고 불필요한 요소를 배제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1인 및 소가족을 위한 맞춤형 식기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수납에 있어 재미 요소를 더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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