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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 8월 국내 첫 론칭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8-13 10:37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

테네시 위스키 제조업체 '잭 다니엘'의 신제품이 오는 14일 국내에 론칭된다.

잭다니엘의 모기업인 '브라운포맨'은 오는 14일 '슈퍼소닉 2013'을 통해 신제품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이하 잭 허니)를 공식 론칭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되는 신제품 '잭 허니'는 잭 다니엘 원래 맛에 천연 벌꿀에서 느껴지는 부드러운 달콤함과 풍부한 견과류의 향을 더했다는 것이 브라운포맨의 설명이다.

기존 잭 다니엘스에 비해 낮아진 35도(기존 잭다니엘스 40도)의 저도수 알코올로 기존 잭 다니엘스의 마니아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까지 큰 사랑을 받으며 미국에서는 2011년 11월 출시된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미국 '플레이버 위스키' 순위에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차갑게 샷으로 음용하거나 잭 허니에 맥주, 진저 에일을 더한 '꿀잭비어' 및 잭 허니와 자몽주스를 섞은 '허니몽' 등의 칵테일로 즐겨도 좋아 젊은 층 및 여성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잭 다니엘스 테네시 허니는 론칭 이후 일반 도소매점 및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700ml 사이즈와 1000ml 사이즈로 출시된다.

한편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슈퍼소닉 2013'에서는 '잭 허니'의 론칭을 기념해 관객들에게 '잭 허니'의 시음 기회가 제공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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