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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은 전국민이 좋아하는 음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치맥', '치느님' 같은 치킨 관련 신조어도 이제는 일상적인 언어로 쓰일 정도다.
후라이드 통닭에 파채를 올려 먹는 '옛날파통닭'도 인기다. 매콤하면서도 알싸한 파채와 달착지근한 특제 소스가 입맛을 당긴다. 이외에도 양파 채를 올린 순살치킨 등이 준비되어 있다.
마늘은 면역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준다. 한방의학적으로 닭고기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따뜻한 성질을 가진 마늘과는 찰떡궁합을 이룬다. 파 역시 마찬가지다.
오늘통닭(구. 삼성통닭)은 1977년 수유리에서 시작하여, 36년간 한자리에서 통으로 튀기는 튀김법을 고수하며 2대째 운영중이다. 현재 수유 본점과 3개의 직영점을 비롯하여 40여 개의 매장이 성업중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