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시행하는 인적성 검사 합격자들이 전형을 준비한 시간은 평균 19일 이상(1년 이상 준비자 6명 제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적성 전형 합격자가 꼽은 가장 어려운 분야는 바로 '수리'(17.2%) 과목이었다. '인성'이 가장 어렵다는 합격자가 14%로 뒤를 이었으며, '영어'(13.1%), '상식'(12.9%), '직무'(11.2%), '공간지각-도형'(8.4%), '한자'(8%)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합격자가 전하는 '인적성 전형 합격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한편, 합격자들은 시험일 당일 '편안한 캐쥬얼 복장'(43.2%)을 가장 많이 착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캐쥬얼하지만 격식이 느껴지는 깔끔한 복장'(28.4%), '편안함을 추구한 트레이닝'(14.4%), '정장'(14%)의 순이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