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모바일 검색창을 통해 실험적으로 제공해오던 '행복검색' 서비스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이용자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다음 달 중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기부 참여 시 실시간으로 보여지는 누적 적립금액과 함께 '여러분의 행복검색으로 세상은 따뜻해집니다!!'라는 문구를 페이스북, 네이버 라인, 카카오톡, 밴드 등 SNS를 통해 주변 지인들과 나누는 긍정적 소통이 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용자들의 사회 공익적 관심으로 인해 '행복 검색'을 통해 모금된 1억 원은 해피빈 나눔모금함에 지원한 200여 개의 모금 단체 가운데 해피빈재단이 해당 키워드와 관련해 선정한 50여 개의 단체에 배분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