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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www.kt.com)와 연세의료원(www.yuhs.or.kr)은 7월 26일부터 이틀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건강검진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진프로그램을 주관한 김동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원장은 "금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건강검진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들에게는 적절한 사후치료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KT CSV단 최재근 전무는 "적절한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잘 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무엇보다도 건강하게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