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지방청)가 8월부터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 및 수출애로 해소를 위한 원스톱 지원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는 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역량진단을 통한 맞춤형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중소기업의 역량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하는 방식이다.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수출지원기관 인력도 대폭 보강키로 했다.
수출지원기관 간의 협업은 수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하게 된다. 수출지원센터장(지방청장)이 수출지원기관의 협업을 지휘·감독할 수 있도록 수출지원기관의 협업업무 경영평가 권한이 부여된다. 아울러 지역별로 수출지원협의회를 구성해 지역 중소기업 수출지원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