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25일(목)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PEF 펀드 3개사(4,000억원), Growth 펀드 4개사(3,000억원)를 국민연금공단 대체투자 위탁운용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들은 PEF의 경우 1,000억~1,500억원, Growth 펀드의 경우 500억~1,000억원 내외의 국민연금기금을 위탁받게 될 예정이며, 운용기간은 통상 5년이다.
국민연금공단은 8월 중 위탁운용사 선정위원회를 다시 개최하여 약 3,750억원을 위탁할 메자닌펀드와 벤처펀드 운용사 10개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자닌펀드와 벤처펀드 운용사 접수는 7월 31일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