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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의 카스 라이트가 세계 1위 암벽등반 여제 김자인과 지상 28층, 128m 높이의 고층 빌딩 정복에 도전한다.
카스 라이트가 후원하는 신종 스포츠인 빌더링(Buildering)은 빌딩(Building)과 암벽등반의 한 종목인 암벽타기(Bouldering, 볼더링)의 합성어로 도심의 빌딩 벽을 오르는 것을 뜻한다. 카스 라이트는 지난해부터 암벽등반 세계 챔피언 김자인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서핑과 스노보드, 요트대회 후원을 통해 유행을 주도하는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카스 라이트 관계자는 "빌더링이라는 신종 스포츠를 통해 젊음과 소통하고 김자인의 재능이 소외된 계층에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젊음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스 라이트는 칼로리가 일반 맥주보다 33%가 낮은 100㎖ 기준 27kcal에 불과하며 영하 4도의 온도에서 3일간 숙성해 맛이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