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들이 장기불황으로 올 여름 모델들을 앞세운 메이크업 화보에서 화려하고 선명하게 물든 입술을 강조했다. 특히 한층 과감하고 비비드한 컬러의 입술이 눈에 띈다. 올 여름 화사하고 투명한 피부 표현에 깔끔하고 시원한 눈매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오렌지와 핑크색 립스틱으로 각기 다른 개성만점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코리아나화장품 백설희 브랜드 매니저는 "뷰티 업계에서 스타와 콜라보레이션이 가장 활발한 분야가 립스틱이다."며 "브라운관 속 스타들의 이미지를 떠라 하기 쉬워 립스틱 수요가 꾸준한 편"이라고 전했다.
코리아나 화장품 메이크업 브랜드 글램3는 김하늘과 함께 핑크색 '글램3 핑크 듀오 선 립스틱'을 출시했다. 립스틱과 틴트를 결합한 듀얼 타입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올인원 립스틱이다.
2012년 SBS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김하늘 립스틱'으로 글램3 핑크색 립스틱 2만여 개 완판을 기록한 뒤 올해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글램3 핑크 듀오 선 립스틱'은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력과 컬러감으로 매력적인 입술로 표현해주며 부드럽고 촉촉한 텍스처의 립 틴트가 풍부한 광택으로 입술에 볼륨감을 선사한다.
과일복합추출물 해바가리기씨 오일 등이 함유되어 입술 표면의 수분 손실을 억제하여 오랜시간 촉촉하고 끈적임 없는 깔끔한 사용감을 유지 시켜 준다. 또한, SPF13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 있어 뜨거운 태양으로부터 입술을 보호해주며 우수한 피팅력과 균일한 발림으로 선명한 컬러감을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화보촬영장에서 모델 김하늘은 "최근 선명한 빛깔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주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무더운 여름 핑크색 색상으로 입술에 포인트를 주면 생기 있고 에너지 넘치는 기분으로 전환이 가능하다"이라고 소개했다.
■글램3 핑크 듀오 선 립스틱 SPF13: 3g(립스틱), 2.5ml(틴트) /32,000원대
올 여름 강타할 오렌지 빛 '설리'
에뛰드하우스 모델 설리는 올 여름 트렌디한 뷰티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렌지 립스틱'을 붉은빛이 감도는 것부터 노란빛이 감도는 것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낸 메이크업 룩을 공개 했다. 설리의 오렌지 립스틱은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 컬러팝' 제품으로 올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인 오렌지 컬러를 부드러운 코랄 빛 오렌지부터 완벽한 오렌지, 강렬한 레드 오렌지까지 10가지의 다양한 오렌지 컬러로 구성한 것이 특징.
저 점도의 가벼운 오일이 피부에 흡수되어 입술표면은 매트하게 연출되면서도 입술 속은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제품명과 같이 보이는 그대로 표현되는 발색력과 지속력, 무광택의 발림성으로 더욱 세련된 오렌지 컬러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에뛰드 하우스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 컬러팝: '마침내 오렌지'뿐만 아니라 '만약 오렌지라면' '말하자면 오렌지' '아직 오렌지' 등 이색적인 제품명으로 구성돼 출시 전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 컬러팝'의 광고 화보다. 이 제품은 올여름 메이크업 트렌드인 오렌지 컬러를 무려 10종이나 출시하며 '오렌지 립스틱 종결자'라는 평과 함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 컬러팝'의 광고 화보다. 이 제품은 올여름 메이크업 트렌드인 오렌지 컬러를 무려 10종이나 출시하며 '오렌지 립스틱 종결자'라는 평과 함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 컬러팝'의 광고 화보다. 이 제품은 올여름 메이크업 트렌드인 오렌지 컬러를 무려 10종이나 출시하며 '오렌지 립스틱 종결자'라는 평과 함께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3.4g/8,500원
소녀 감성 가득 핑크색 입술 '아이유'
더샘의 아이유는 '글로벌 에코 핑크 립스틱'을 출시하면서 순수, 순결의 상징인 네덜란드의 핑크 튤립에서 영감을 받은 핑크 컬러로 사랑스럽고 순수한 소녀의 느낌을 연출해주는 화보를 공개했다.
'글로벌 에코 핑크 립스틱'은 피부에 자연 보호막을 형성하여 수분 증발을 막고 풍부한 보습을 부여하는 아몬드, 아르간, 로즈힙, 포도씨 4가지 오일이 함유된 모이스처 립스틱이다. 특히 여성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주는 핑크 컬러로 발색이 뛰어나며 동양인의 피부에 더욱 잘 어울리도록 맞춤 제작되었을 뿐 아니라 가볍고 밀착력이 뛰어난 사용감을 지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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