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이 상생펀드 100억 원 조성을 골자로 한 동반성장 정책 발표와 동시에 40여개 협력사에 대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한편 대상은 26일 공식 동반성장슬로건 '행복한 상생, 즐거운 내일'을 공표하고 40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협약식을 갖는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대표 한국소비자원장, 윤영식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상(주) 명형섭 사장이 2013년도 협약사항 및 이행계획을 공식발표하고 100억 상생펀드를 소개한다.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자는 행사의 뜻을 기리는 차원에서 대상(주) 명형섭 대표이사와 9명의 임원진이 협력사 대표들의 발을 손수 정성껏 닦아주는 세족식도 마련됐다.
대상 명형섭 사장은 "실질적인 동반성장정책을 통해 대상(주)과 협력사가 공정하고 협력적인 선순환 상생구조를 구축하여 상호 시너지효과 확대 및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재무, 교육, 채용, 품질 등 다각적인 부문에서 대상, 방법, 규모 등을 점차 확대 추진하여 <행복한 상생, 즐거운 내일>이라는 대상(주)의 동반성장슬로건을 반드시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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