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주)이 상생펀드 100억 원 조성을 골자로 한 동반성장 정책 발표와 동시에 40여개 협력사에 대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
한편 대상(주)은 26일(금), 공식 동반성장슬로건 <행복한 상생, 즐거운 내일>을 공표하고 40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동반성장협약식을 가진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정대표 한국소비자원장, 윤영식 한국식품산업협회 부회장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상(주) 명형섭 사장이 13년도 협약사항 및 이행계획을 공식발표하고 100억 상생펀드를 소개한다. 진정한 동반자로 거듭나자는 행사의 뜻을 기리는 차원에서 대상(주) 명형섭 대표이사와 9명의 임원진이 협력사 대표들의 발을 손수 정성껏 닦아주는 세족식도 마련됐다.
대상(주)은 지난 09년부터 GWP(Great Work Partners)제도를 창설, 매년 연말 협력사 대표를 초청하여 격려하고 우수협력사를 선정하여 포상금을 지급하는 등 협력사와의 상호 파트너십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