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피자헛(www.pizzahut.co.kr, 대표 이승일)이 24일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통해 서울농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국 피자헛은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993년 서울농학교와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한국 피자헛 장학회'를 설립한 이후 21년 동안 매년 두 차례 빠짐없이 장학생을 선발해 후원해왔다. 지금까지 41회에 걸쳐 총 1704명의 장학생들에게 4억 4천 2백만 원이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한국 피자헛 인사지원센터 이강란 상무는 "함께 나아가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피자헛의 기업문화처럼, 서울농학교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피자헛은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