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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우물' 뛰어드는 소년들, 그 진실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18 14:55 | 최종수정 2013-07-18 14:58


야곱의 우물

'야곱의 우물'로 뛰어드는 소년들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게시판에는 '야곱의 우물'이라고 불리는 수중 동굴로 소년들이 뛰어드는 사진이 게재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사진 속 아이들이 뛰어든 수중 동굴은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깊이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야곱의 우물'은 미국 텍사스힐 카운티에 위치한 관광지로, 텍사스에서 가장 긴 수중 동굴을 자랑한다. 수심은 10m 정도이지만 아래로 내려가면 40m 깊이의 물길이 여러 개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곳에서 목숨을 잃은 다이버가 8명에 이를 만큼 위험한 곳으로 꼽힌다.

그러나 사진을 올린 게시자는 "촬영 각도로 인해 사진이 위험하게 보일 뿐 실제로 아이들은 안전하다"는 설명을 덧붙여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에 '야곱의 우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슬아슬한 위치에 소년들이 있는데 정말 괜찮은 건가요?", "실제 뛰어들진 않았겠죠", "실제로 보고 싶네요", "위험한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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