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주)에서 제작·판매한 '알페온 2.4 이어시스트' 승용자동차에서 충전장치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7월 19일부터 한국지엠(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개선된 발전기 제어장치 교환)를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제작사인 한국지엠(주)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주) (080-3000-5000)에 문의하면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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