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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시리즈의 자신감…옵티머스 떼고 진격 앞으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7-18 11:47 | 최종수정 2013-07-18 11:46



LG전자가 'G시리즈' 차기작 제품명을 'LG G2'로 확정했다.

새로운 스마트폰 브랜드 정책에 따라 프리미엄 제품의 브랜드 위상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G시리즈'에 '옵티머스'를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LG전자는 옵티머스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G시리즈'만으로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경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LG G2는 LG전자 스마트폰 최상위 제품인 'G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게 된다. LG전자는 '옵티머스 G'와 '옵티머스 G 프로'를 'G시리즈'로 잇달아 선보이며 스마트폰 세계 판매량 3위에 올라섰다.

LG전자는 LG G2가 혁신적인 사용자 편의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G2는 최대속도 150Mbps의 LTE-A가 가능한 퀄컴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를 탑재해 탁월한 성능과 풍부한 그래픽, 극대화된 배터리 효율성을 제공한다.

박종석 LG전자 부사장은 "G시리즈의 새로운 브랜드 정책은 LG 스마트폰이 더 크게 도약하면서 글로벌 시장판도를 바꾸기 위한 포석"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4:3 화면비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별화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뷰(Vu:)시리즈'의 경우에도 옵티머스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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