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대한 이색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천호식품은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4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따라 하고 싶은 스타의 몸매관리 비법'과 '다이어트를 하며 가장 서러울 때' 등에 대한 답변을 얻어냈다.
또한, '먹고 싶은 음식 마음대로 먹지 못할 때(50%)'가 다이어트하면서 가장 서러울 때로 꼽혔다. 뒤이어 '생각만큼 빠지지 않을 때(34%)', '많이 먹고도 살이 찌지 않는 친구를 볼 때(11%)', '다이어트의 끝이 보이지 않을 때(4%)'가 차지했다.
'다이어트 성공 후 가장 걱정이 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요요현상(54%)'이 가장 많았다. 이어 건강을 염려한 '영양 불균형(26%)', '끝이 없는 식단조절(19%)' '여기저기 튼 살과 혈색 없는 피부(1%)' 순으로 나타났다.
해독주스는 브로콜리, 양배추, 당근, 토마토, 바나나 등을 삶아서 갈아먹는 주스로, 미국 암센터에서 환자를 위해 개발된 병원식단에서 유래되었다. 몸 속 독소를 빼주면서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떠올랐다. 최근 권미진 씨는 천호식품과 함께 자신의 해독주스 레시피에 푸룬, 자색고구마, L-카르니틴을 담아 '권미진의 레시피톡'으로 제품을 출시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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