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을 위해 살아있는 달팽이를 얼굴 위에서 기어다니게 한다?
업체측은 강력한 단백질과 항산화제 등이 함유된 달팽이 점액질이 피부에 수분을 머금게 하고 트러블 완화와 피부재생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셀러브리티 에스카르고 코스'라고 불리는 이 마사지는 60분에 161파운드(약 27만원)이며, 얼굴 마사지와 마스크 팩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2000년전 그리스 의학자 히포크라테스는 발효시킨 우유에 달팽이 점액을 섞어 피부염증 치료에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주장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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