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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살인사건 피의자 심모 군은 한때 프랑스 예술학교로 유학을 꿈꿨던 음악을 좋아하는 청년이었다?
심군의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는 대부분이 전체공개로 돼 있어 관련 글과 사진 등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으며, 심지어 범행 직후 남겼던 글들이 공개 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또 심군의 페이스북에는 본인이 연주한 영상 등을 올리며 실력을 뽐내기도 했으며, 프랑스 예술학교인 ITEMM으로 유학을 꿈꾸며 이에 대한 정보를 모아왔었다.
한편 심군은 지난 8일 오후 알고 지내던 A양(17)을 모텔로 유인한 뒤 성폭행하고, A양이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목 졸라 살해한 뒤 여성의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해 유기했고, A양 부모의 수사 요청으로 경찰 수사망이 좁혀오자 10일 자수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