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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든 '지하도시' 주장 "UFO 극비 문서 공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09 18:11


스노든 지하도시

미 국가안보국(NSA)의 감시프로그램을 폭로해 베네수엘라 망명을 신청한 전직 미중앙정보국(CIA)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이 이번에는 미확인비행물체(UFO)와 관련한 극비 문서를 공개해 화제다.

스노든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부는 인류보다 아주 진보된 종족(UFO)을 인지한지 오래됐다(the government has long known UFOs to be a species more advanced than mankind)"며 폭로했다.

실제 스노든이 공개한 기사 링크에 연결된 러시아매체 '인터넷 크로니클(chronicle.su)'에는 미국의 정부 고위층은 공식적으로 UFO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며 '기상 관측 기구'나, '자연현상'으로 가볍게 처리하고 있다고 그의 증언을 뒷받침 했다.

스노든은 "UFO 속 생명체들은 확실히 우리보다 더 지적인 존재로 표현된다"면서 "입증할 수 없지만 가장 믿을만한 목격사례로는 UFO가 열수 분출공이 있는 해저를 빠져나오는 모습이나, 곧바로 태양계로 진입하는 장면 등"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과학자들은 탄도미사일 추적시스템이나 심해 초음파 등의 기술이 국가기밀이라 이러한 정보에 접근할 수 없지만, 미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계약자 대부분은 지구의 맨틀 안에 호모사피엔스(인간)보다 더 지능이 높은 종족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스노든은 "미국의 대통령은 그들의 활동에 관한 일일 브리핑을 받고 있으며 분석가들은 그들의 기술이 현재 우리보다 발전해 있어 만일 전쟁이라도 나면 우리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며, 전쟁이 발생할 경우 지하의 핵폭탄을 터뜨릴 것을 전망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매체는 "전직 NSA 요원인 고작 30세를 넘긴 스노든이 벌써 우리의 이웃인 초지구적 존재(U.T)들에 대해 참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비평들이 대두할 것"이라면서도 "우리(인터넷 크로니클)가 정보기관 소스들을 통해 공유하고 확인한 지하투과레이더(GPR)나 스캔은 전략적으로 일정 시간에 일어나는 지진이나 쓰나미와 같은 재해들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순수한 다이아몬드(맨틀)에 레이저로 새긴 거대한 지하도시는 레이더상에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스노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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