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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여객기 충돌 사고 당시 상황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해 충격을 안기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프레드 헤이즈는 "아내와 산책 중 활주로에서 1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서 휴대전화로 촬영했다"며 아시아나 OZ214편 여객기의 충돌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CNN에 제보했다.
이에 촬영한 프레드 헤이즈도 "사고 여객기가 활주로에 착륙할 당시 고도가 너무 낮게 보였으며 기수가 들려 있었다"고 밝혔다.
그의 증언은 탑승객들의 증언과도 일치한 부분이 많으며, 항공 정문가 짐 틸먼은 이 영상을 접하고 "(사고 원인 분석에) 중요한 장면이다. 이 영상을 계속 분석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