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한국(대표 최세철)은 신한, 비씨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7~8월 여름 동안 신용카드 프로모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 대상으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스시로의 6개 매장 인근에 위치한 상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시, 결제금액이 상관없이 스시로 2,200원 두 접시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서울 종로, 신사, 발산, 목동, 인천 연수, 울산 삼산점 근처의 병원, 화장품, 의류 가게 등이 대상이다.
특히, 발산점과 목동점은 7월 5일부터 24일까지 단 20일간, 비씨카드로 3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5천원 식사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한다. 식사권은 다음 번 방문 시, 비씨카드로 결제할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단, 증정용 쿠폰은 매장고객에 한해 테이블당 1매씩 사용가능 하며 타 할인, 타 쿠폰과 중복 사용이 불가하다. 쿠폰의 유효기간은 2013년 8월 31일까지이다.
스시로한국 최세철 대표는 "신용카드 혜택이 줄어드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줄 수 있어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카드 프로모션은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마케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