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롯데주류 처음처럼, 부드러운 ‘해피(Happy)’ 캠페인 스타트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7-02 16:48 | 최종수정 2013-07-02 16:46


처음처럼 신규 캠페인



처음처럼 해피 캠페인

"힘들 땐 '처음처럼' 흔드세요. 즐거운 날이 올 꺼에요!"

롯데주류(www.lotteliquor.com)가 1일부터 조인성과 고준희가 전하는 힐링 메시지인 '해피쉐이크(Happy shake)'를 강조한 '처음처럼' 새 캠페인을 론칭한다.

이번 캠페인의 키워드는 '해피(Happy)'. 롯데주류는 경기불황이 지속되면서 몸과 마음이 위축돼 있는 소비자들에게 근심을 덜고 함께 더 행복해지자는 힐링 메시지를 전하고자 '해피쉐이크(Happy shake)'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조인성과 고준희가 해피 알리미로 나서는 이번 캠페인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걱정 가득한 상황들 속에서 '처음처럼'을 흔들면서 근심을 잊고 기분을 업 시키자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가장이 가정에서 겪을 수 있는 외로움을 담은 '시험공부'편, 지각으로 일이 꼬이는 직장인의 애로사항이 잘 드러난 '지각'편, 맘에 안 드는 머리스타일로 생기는 에피소드가 담긴 '미용실'편 등 세대별로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을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시대가 빠르게 변하면서 세상이 각박해지고 근심이 늘어나는 요즘, 단순히 술을 홍보하기보다 소주 한 병 즐겁게 흔들면서 함께 웃고 즐기자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욱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처음처럼'이 되고자 다양한 '펀(fun)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는 신규 캠페인 론칭에 맞춰 소비자가 직접 '처음처럼' 라벨을 만들어 보는 'Happy Label' 이벤트 등 다양한 감성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처음처럼'에 사용되는 물의 장점, 안전함 등을 강조하고자 자체적으로 개발한 식품안전 엠블럼 '해피워터(Happy water)'도 함께 소비자들에게 전파해 하반기 소주시장에 '해피(Happy)' 열풍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

롯데주류는 기존에 댄스가수들을 중심으로 '흔드는 소주'에 주력했다면, 이번엔 '부드러운 처음처럼'의 제품 속성까지 강조하고자 조인성과 고준희를 투톱으로 캐스팅했으며 두 배우는 1년 동안 CF와 포스터, POP광고 등에 출연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