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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휴가철 맞아 바캉스웨어 출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7-02 15:41 | 최종수정 2013-07-02 15:40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달콤한 휴식을 즐길 생각에 설레기도 하지만 휴가 준비에 고민이 되는 것도 사실.

특히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바캉스 패션이다. 때와 장소에 맞는 적절한 의상 선택이 필수기 때문이다. 바캉스 패션을 연출할 때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쾌적함을 제공하는지 활동성은 좋은지 등 기능적인 면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현명하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www.eider.co.kr)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여름철 야외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까지 갖춘 바캉스웨어를 출시했다.

아이더 '헤르미온느' 재킷은 두께가 얇아 통풍성이 뛰어나고 청량감이 탁월한 소재를 사용해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후드형 재킷이다. 건조력이 뛰어난 소재를 사용해 물에 젖어도 빠르게 말라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UV차단 기능이 탁월해 여름철 인체에 해로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초경량 재킷으로 무게가 가벼워 휴대하기 편하며 구김이 적어 이동 시 가방에 넣고 다녀도 깔끔하게 착용할 수 있다. 스트라이프 프린트로 발랄하고 캐주얼한 마린룩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여름철 해변이나 계곡, 워터파크 등 휴가지에서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같은 디자인의 아동용 재킷도 함께 출시돼 휴가철 바캉스 패밀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남성용 색상은 다크네이비, 스카이블루 2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오렌지, 스카이블루, 애플 3가지다. 가격은 7만 5000원.

아이더 '루베우스' 비치 팬츠는 은은한 스트라이프 프린트를 넣어 해변이나 계곡, 워터파크에서 세련된 바캉스룩을 연출할 수 있는 남성용 비치 팬츠다. 촘촘한 그물망으로 이뤄진 메쉬 소재의 이너 팬티가 내장돼 있어 물에 젖어도 엉키지 않으며 팬츠 옆면에 작은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를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 얇고 가벼운 소재로 제작돼 활동성이 우수하며 허리 부분을 고무밴드로 처리해 입고 벗기가 편하다. 색상은 블랙 1종이며 가격은 7만 5000원.

아이더 '홀리마' 팬츠는 시원한 청량감이 느껴지는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축성이 탁월한 소재를 사용해 움직임이 큰 활동을 할 때도 편안하다. 허리 부분에 벨트가 함께 구성돼 있어 실용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남성용 팬츠는 4부 기장 팬츠로 톤 다운된 컬러의 지퍼를, 여성용 팬츠는 5부 기장의 팬츠로 화사한 포인트 컬러 지퍼를 적용하는 등 각 성별에 최적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남성용 색상은 다크네이비, 블루, 다크베이지 3가지며 여성용 색상은 오렌지, 아쿠아, 다크네이비 3가지다. 가격은 6만 5000원.

한편 아이더는 바캉스의 계절을 맞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휴가지에서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담을 수 있는 비치백을 무료로 증정한다. 기간은 오는 4일부터 소진 시까지다.

아이더 김연희 상품기획팀장은 "최근 아웃도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자외선 차단, 흡습속건 등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아웃도어 브랜드의 바캉스웨어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아이더는 여름철 휴가지에서 필요한 기능성을 강화하면서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살릴 수 있는 바캉스웨어를 선보였는데 남녀 제품에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해 부부, 연인들이 바캉스 커플룩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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