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합창지휘자협회가 후원하는 '전국고교 합창경연대회'가 23일 오후 1시 30분에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전국고교합창경연대회는 특별시, 광역시, 도 등 고교합창단들의 접수를 받아 서류 및 음원으로 심사예선을 거쳐 전국 16개 합창단이 결선 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참가 합창단은 한국작품을 포함한 자유곡 2곡으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고교 합창경연대회는 경연에 출전하는 청소년들에게 예술 활동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