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매일유업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6-27 17:55


매일유업(대표:이창근)이 물 한 방울 넣지 않고 생오렌지, 생자몽을 그날 바로 짠 프리미엄 주스 '플로리다 내추럴(Florida's Natural)' 2종을 국내에 첫선을 보이며 주스 시장의 품질 경쟁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전세계 50개국에서 사랑 받고 있는 '플로리다 내추럴'은 플로리다 내추럴 농부들이 대를 이어온 노하우로 땅, 나무, 과일을 가꿔 주스까지 직접 만드는 급이 다른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다. 플로리다 내추럴은 우수한 맛과 품질, 농부가 직접 만들었다는 신뢰성을 바탕으로 미국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 오렌지 주스는 성장률 1위, 자몽주스는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향후 국내에서 프리미엄 주스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로리다 내추럴의 출시는 국내 프리미엄 주스 시장의 성장가속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시 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플로리다 내추럴'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 본 결과 80%가 기존 주스보다 맛이 훨씬 좋다고 응답했고, 90%는 구매 의향을 밝혔다는 게 이유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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