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서울 명동 외환은행 본점에서 서울시(시장 박원순/www.seoul.go.kr), 서울관광마케팅(주)(대표이사 이승렬/www.seoulwelcome.com)과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4일 밝혔다.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는 외환은행 본점 부속건물 1층에 338㎡(102평) 규모로 설치·운영되며, 외환은행은 정보센터 공간 무상공급(10년간)등을 부담하고, 서울시는 운영비를 부담하며, 서울관광마케팅(주)가 운영을 전담 예정이다.
또한 기존 관광정보센터와는 달리 이번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는 관광안내기능은 물론 실시간 예약 및 관광불편처리센터, 각종 이벤트 및 전통 문화체험 공간 등, 아직 서울에 낯선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번의 방문으로 필요한 정보를 모두 얻을 수 있고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는 원-스톱(One-Stop) 관광정보센터 구현을 위해 공간을 배치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동에 외환은행과 협력하여 종합관광정보 센터를 설립하게 되어 반갑고도 감사한 마음을 우선 전하다"며 "이번 외환은행과의 서울시간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은 민·관 모두가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바람직한 사업 모델인 만큼 향후 외환은행과의 명동 종합관광정보센터 설치가 민·관 협력을 통한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하며, 명동을 외환은행과 서울시가 함께 빛날 수 있는 관광 명소로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화답하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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