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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각광받는 휴양지 중의 하나인 태국의 파타야에서 한 시간 남짓 거리에는 한적하고 조용한 바닷가 마을이 있다. '라용'이라 불리는 이곳은 펼쳐진 야자수와 쪽빛 바다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운치를 뽐낸다.
이들이 선보이는 '블롭점프(Blop Jump)'는 아직 국내에는 생소하지만 외국에서는 이미 대중화 된 익스트림 스포츠. 별다른 동력에너지 없이 풍선의 압력으로 작동되는 원리 이지만 이로 인해 튀어 오르는 높이는 3m내외로 짜릿함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특히 블롭점프의 짜릿한 느낌과 카스맥주의 오버랩은 카스 후레쉬의 톡 쏘면서도 상쾌한 맛을 감각적으로 전달하여, 시원함과 청량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통쾌한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바탕 물놀이 후에는 맥주와 함께하는 파티가 이어진다. 국적, 나이, 성별 등을 개의치 않는 자유로움이 묻어난다. 짜릿하고도 뜨거운 '카스 아일랜드' CF는 이렇게 여름 초입의 무더위를 날릴 상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