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레스트미 "정윤기가 골라줄께"…찾아가는 경품 배송 스타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6-15 00:27


CJ E&M 스마트미디어사업본부는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인터레스트미'(www.interest.me)에서 이달 초까지 진행한 '2013 SS스타일링, 정윤기가 골라줄게' (http://www.interest.me/event/pick_pjt/1013)이벤트의 당첨자를 발표, '찾아가는 경품 배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인터레스트미는 패션, 다이어트, 여행, 음악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전문 셀럽들과 함께 '골라줄게 프로젝트'를 진행, 첫 순서로 '2013 SS스타일링, 정윤기가 골라줄게'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유저들은 인터레스트미에서 인기 드라마 패션 따라잡기, 국내 여자 셀러브리티 패션, 이태리 니트 팔찌, 크루치아니, 잇 백, 패션의 자존심 등 4가지 주제로 정윤기가 추천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약 2만 명의 유저들 중 높은 경쟁을 뚫고 총 10명을 추첨해 지방시 안티고나백, 발렌티노 락스터드백, 아쉬샌들, 리버틴 야상 등 천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경품으로 증정했으며, 특히 이 경품을 단순 택배 발송이 아닌 리포터들이 직접 당첨자들의 집 앞까지 찾아가 전달해 기억에 남을 추억을 선물했다.

발렌티노 락스터드백 당첨자인 ID 'choihoih**'님은 "갑작스러운 방문에 좀 놀랐지만, 이렇게 직접 받으니 더 좋아요", 톰포드 선글라스 당첨자인 ID 'blueskyd**'는 "평소 인터레스트미에서 패션 관련 정보 많이 보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게 되서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터레스트미 사업팀 관계자는 "유저들을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고, 유저들에게 단순한 경품이 아니라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으로 간직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경품 배송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당첨자들이 크게 즐거워하는 반응을 보니 절로 보람이 느껴졌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배송 서비스의 범위를 더 늘려 진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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