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명품 브랜드 MCM 팝아트계의 마법사로 불리고 있는 "크랙 & 칼(Craig & Karl)"과 함께 "EYES ON THE HORIZON (수평선의 눈)" 라는 획기적인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패션과 아트를 접목시키며 다양한 시도를 해온MCM은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MCM의 아이코닉 꼬냑 비세토스 라인이 어떻게 구현될지궁금 해 하는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는 새롭고 매력적인 라인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콜라보레이션의 테마는 대서양을 중심으로 서로 반대편의 도시에서 살고 있는 크랙과 칼의 물리적인 거리 상태를 반영하고 있다. 크랙은 뉴욕, 칼은 런던에 각기 거주하고 있는데, 이들이 마치 대서양을 가운데 두고 먼 지평선을 향해 서로 마주보고 있다는 것에 착안을 얻어 탄생되었다. 눈 모양의 안경 테마 역시 이러한 점이 반영된 모티프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두 아티스트는 매일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 넣어 주면서 함께 작업을 하고 있으며, 심오하면서도익살스러움을 잃지 않는 그들의 작품은 현재 많은 팝 아트 팬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MCM의 크랙 & 칼 리미티드 에디션은 6월부터 MCM 플래그십 스토어 전국 10곳에서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아울러 6월 중순부터는 롯데 본점,신세계 인천, 신세계 센텀에서는 자이언트 크랙&칼백팩과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전 상품을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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