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SGP 갤S4용 케이스 '보호력 디자인' 만족할 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6-10 11:26


슈피겐SGP(대표 김대영)가 선보인 갤럭시S4용 케이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호기능과 함께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는 평가.

갤럭시S4용 '네오하이브리드'는 충격흡수에 강한 TPU(열가소성 폴리우레탄) 소재의 케이스로 기기를 감싼 후 견고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하드프레임으로 테두리를 덧씌우는 2단 구성이 특징이다. 취약한 베젤 부분에 견고한 프레임이 덧씌워져 보호력이 우수하며, 모서리 부분이 살짝 돌출되어 있어 기기에 직접적인 충격이 전해지지 않아 안전하게 보호가 가능하다.

직선적이고 슬림한 디자인을 강조해 심플하고 모던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의 느낌까지 그대로 살려 디자인한 점이 돋보인다. 액정화면 보호를 위한 필름과 홈버튼에 부착할 수 있는 젤리빈 스티커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갤럭시S4용 '슬림아머'는 제품 이름처럼 여러 겹의 갑옷을 입은 듯 케이스 안과 밖으로 보호 기능을 강화한 케이스다. TPU 소재의 케이스가 기기 전체를 1차적으로 감싸주고 후면과 측면을 하드케이스로 덮어주는 이중 시스템으로 설계됐다.

케이스 안쪽에 거미줄 모양의 양각 패턴을 적용해 충격 흡수 기능을 한 단계 더 보강해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기기와 밀착되는 슬림한 사이즈로 손에 쥐는 느낌이 우수하며, 선명한 컬러감과 측면 사선 커팅, 상하단의 곡선 디자인이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해준다. 화사한 다져블루와 단테레드 컬러부터 모던한 느낌의 인피니티화이트, 메탈슬레이트, 소울블랙까지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액정보호필름과 홈버튼용 스티커가 포함됐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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